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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야구연맹 상비군 확정…이웅한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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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2019년 상비군 선발전을 지난 25일과 26일에 경기도 화성 히어로즈베이스볼파크와 화성드림파크 여성구장에서 실시했다. 25일 포지션별 테스트, 26일은 실전 테스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서 투수코치를 맡았던 이웅한 코치가 올해는 여자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은 최종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훈련을 받는다. 상비군은 지난해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는 투수 김라경, 포수 곽대이 등 32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수는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국가대표 명단은 6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와 중국 중산시에서 개최하는 2019 BFA 여자야구아시안컵에 출전하게 된다.

[사진] 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한국은 2017년도 9월에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 월드컵 예선전을 겸한 제1회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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