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셉, 4번 1루수 복귀...이형종 6번 DH [현장 SNS]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5.28 17: 58

 LG와 키움이 28일 고척돔에서 4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한다. LG는 키움에 0.5경기 차이로 다가섰다. LG는 지난 주말 롯데에 1패 후 2연승을 했고, 키움은 반대로 삼성에 1승 후 2연패를 당했다. 
LG 선발은 외국인 투수 켈리. 올 시즌 11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 중이다. 최근 9경기 연속 QS 행진이다. 
LG는 이날 이형종이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베테랑 박용택이 전날 팔꿈치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외국인 타자 조셉은 4번 1루수로 선발 복귀한다. 조셉은 지난 26일 사직 롯데전에 허리가 불편해 대타로 출장했다. 월요일 휴식일에 쉬고 몸 상태가 좋아졌다. 

8회초 LG 선두타자 조셉이 솔로홈런을 쏘아올리고 있다. 조셉의 KBO 리그 첫 홈런. / eastsea@osen.co.kr

이천웅(중견수) 오지환(유격수) 김현수(좌익수) 조셉(1루수) 채은성(우익수) 이형종(지명타자) 김민성(3루수) 유강남(포수) 박지규(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한편 LG는 전날 부상자 박용택(팔꿈치), 정상호(어깨)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고, 이날 포수 이성우와 내야수 백승현을 콜업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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