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원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5.29 09: 55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원주 볼보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코오롱 오토모티브가 운영을 맡은 원주 서비스센터는 강원∙춘천권에 자리한 유일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다. 지난 2013년, 브랜드 거점 다변화를 위해 강원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마련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6년만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9.11m2, 지상 2층 규모로 일반정비를 지원하는 4개의 워크베이와 최대 25대 주차가 가능한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갖췄다. 특히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도입하고, 첨단 진단장비도 구비했다. 인근에는 볼보차 원주 전시장도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원주 서비스센터.

장거리 이동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접촉사고 발생 시 분쟁에 대한 조언 및 처리방법, 견인 등에 대한 상담을 위해 전문가가 24시간 대기하며,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신속한 점검을 위한 이머전시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소모품 교체와 같은 간단한 정비를 위한 익스프레스 전용 코너를 마련하고,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1만대 클럽 가입을 목표로 역동적인 브랜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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