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장시환 상대 투런포 '쾅'...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5.29 18: 56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양의지는 29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2루에서 롯데 선발 장시환과 2B2S 승부에서 5구 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10호 홈런.
이 홈런으로 양의지는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역대 41번째다.

NC 양의지가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rumi@osen.co.kr

NC는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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