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동점타’ 추신수, 휴식 마치고 1번-LF 선발 복귀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5.31 07: 24

추신수(텍사스)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 1번-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시애틀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비롯해 결승득점 포함 2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전날(30일) 선발에서 제외됐지만, 5-7로 지고 있던 8회초 주자 2,3루에 2타점 적시타를 날려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경기에 앞서 텍사스 추신수가 타격자세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하루 휴식을 마친 추신수는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헌터 펜스(지명타자)-조이 갈로(중견수)-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로날드 구즈만(1루수)-제프 매티스(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올렸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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