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3위' 류중일 감독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 [생생인터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5.31 21: 22

 LG가 NC를 꺾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LG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선발 차우찬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김현수가 2타점 2루타로 역전 결승타를 터뜨렸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차우찬이 7이닝을 잘 던져줬다. 이어 나온 문광은도 어제에 이어 잘 막아줬고, 고우석도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타격에서는 김현수가 2타점 결승타를 포함 2루타 2개를 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것이 고무적이고, 팀에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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