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빅리그 진입 눈앞...CIN 트리플A전 4안타 3타점 원맨쇼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머지 않아 보인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활약중인 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 산하 트리플A 루이빌 배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번 유격수로 나선 강정호는 1회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3회 2사 1,3루서 내야 안타를 때려 타점을 추가했다.

강정호는 5회 2사 1,2루서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7회 1사 1,2루에서도 우전 안타를 때려 3타점째 기록했다. 강정호 또한 제이슨 마틴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8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강정호의 트리플A 타율은 3할7푼5리에서 4할7푼6리로 상승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