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길준영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시즌 8호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말 2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SK 선발투수 박종훈의 5구째 시속 121km 커브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8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키움은 1-0 리드를 잡았다.

김하성은 5월 23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12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