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6회 대타 교체, 허벅지 관리 차원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6.09 19: 07

LG 유격수 오지환이 경기 중 교체됐다. 
오지환은 9일 대전 한화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했지만 6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대타 윤진호로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오지환이 좌측 허벅지에 타이트함을 느껴 교체됐다. 휴식 차원이다”고 밝혔다. 오지환은 이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LG 오지환. /eastsea@osen.co.kr

오지환 자리에 대타로 들어온 윤진호는 한화 투수 채드벨의 2구째를 잘 받아쳤지만 좌익수 정면으로 향해 뜬공 아웃됐다. 경기는 1-1 동점으로 맞서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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