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 신재평 이장원)가 ‘2019 페퍼톤스 클럽투어’를 연다.
페퍼톤스는 내달 6일 광주를 시작으로 7일 전주, 13일 춘천, 20일 부산, 21일 대구, 28일 대전, 8월 2일 구리, 8월 4일 서울, 8월 10일 제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클럽투어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에 오늘(11일) 오후 6시부터 먼저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광주, 전주, 춘천, 부산, 대구의 티켓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내일 (12일) 나머지 도시들의 티켓예매가 시작된다.
페퍼톤스는 2012년 ‘비기너스 럭’ 클럽투어부터 꾸준히 여름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클럽 라이브를 열어 가까이 관객과 호흡해왔다. 이번 ‘2019 클럽투어’는 올해로 벌써 7번째로 치러지는 팬들과 보내는 특별한 여름 콘서트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페퍼톤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기대를 모은다.
매여름마다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페퍼톤스 클럽투어는 오는 7월에서 8월에 이르는 주말 내내 전국 9개 도시에서 열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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