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손주인이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역대 149번째.
손주인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1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손주인은 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손주인은 진흥고를 졸업한 뒤 2002년 프로에 데뷔해 13일 현재 1군 통산 타율 2할6푼9리(2346타수 632안타) 20ㅎ모런 228타점 285득점을 기록중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