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열흘 만에 손맛 만끽 [오!쎈 체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14 19: 36

다린 러프(삼성)가 열흘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러프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8호 아치를 그렸다. 4일 대구 NC전 이후 10일 만의 홈런이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러프는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으나 1-1로 맞선 4회 무사 2루서 KT 선발 배제성의 3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20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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