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축구스타도 깜짝 놀란 오타니의 사이클링 히트 달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14 19: 48

"정말 대단하다.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에서도 어려운데…".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활약중인 도쿠라 겐(공격수)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사이클링 히트 달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타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역대 일본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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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오타니는 1회 무사 1,2루서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고 3회 좌중간 2루타, 5회 우익선상 3루타, 7회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대기록을 수립했다. 
일본 축구 매체 '게키사카'에 따르면 도쿠라는 "정말 대단하다.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에서도 어려운데…"라고 웃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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