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외국인 선수 다리오가 원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네프치바쿠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리오의 복귀를 알렸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네프치바쿠는 "다리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 10번을 입고 뛰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리오는 브라질을 비롯해 아제르바이젠에서도 뛰었다. 그리고 K리그 성남-대구를 거쳐 다시 우리팀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다리오는 네프치바쿠 소속으로 17경기서 3골을 터트리며 대구에 입단했다. 큰 기대를 받았지만 적응을 하지 못했다. 다리오는 대구에서 3경기에 나섰지만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네프치바쿠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