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러프, 이틀 연속 괴력 발휘…3회 솔로 홈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15 18: 19

 
다린 러프(삼성)가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러프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5-2로 달아나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9호째.

다린 러프 /soul1014@osen.co.kr

4번 지명타자로 나선 러프는 4-2로 앞선 4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와 볼카운트 2B0S에서 3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5m.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큼지막한 타구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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