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00홀드’ 진해수 “동료들 도움으로 가능한 기록”[생생 인터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6.15 21: 31

[OSEN=잠실, 길준영 인턴기자] LG 트윈스 진해수가 통산 100홀드를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진해수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4-2로 앞선 8회말 2사 2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최주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팀의 리드를 지켰다. 이날 홀드를 기록한 진해수는 KBO리그 역대 10번째로 통산 100홀드 고지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진해수는 “나 혼자의 힘으로 달성한 기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야수들과 다른 투수들, 팀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기록이라고 생각한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 저를 믿고 내보내주신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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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계셔서 이런 기록이 나올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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