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솔로 중 최고"..유노윤호, 초동 10만장 돌파로 톱클래스 입증[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6.19 11: 07

역시 톱클래스의 존재감은 남달랐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첫 솔로앨범으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발표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솔로 가수들 중 최고 기록을 세운 것. 역시 톱클래스의 존재감이다. 
유노윤호는 지난 12일 솔로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를 발표했다. 데뷔 이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앨범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그룹답게 발표와 동시에 의미 있는 성과들을 달성해내고 있는 유노윤호다. 

특히 유노윤호의 솔로앨범은 초동 1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한터차트 기준(6월 12일~18일) 일주일 만에 10만 4246장의 판매고를 돌파한 것. 이는 올해 출시된 솔로 가수들의 음반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만 장 판매고를 기록한 것이라 더 의미 있는 성과다. 한터차트를 비롯해 신나라레코드 등 주요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유노윤호의 솔로앨범은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다. 
이번 앨범은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위클리 디지털 앨범차트(6월 10일~16일)에서 1위에 오르며 유노윤호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국내에서 발표된 앨범이지만 일본에서 탄탄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만큼 유노윤호의 존재감이 빛나는 성과다. 또 위클리 앨범 랭킹에도 5위로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에게도 인기를 얻으며 막강 파워를 입증한 유노윤호다. 이번 앨범은 발표 직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러시아, 일본, 싱가포르, 태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5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데뷔 이후 처음 발표한 솔로앨범으로 최고 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 번 존재감과 저력을 입증한 유노윤호. 역시 ‘톱클래스’ 동방신기의 파워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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