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20일 삼성전 4번 1루수...김현수 대타 대기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20 17: 17

토미 조셉(LG)이 이틀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지난 18일 대구 삼성전 도중 투구에 왼쪽 손등을 맞은 조셉은 경산 세명병원에서 X-레이 검진을 받았다.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통증은 가시지 않았고 19일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컨디션을 회복한 조셉은 20일 경기에 4번 1루수로 나선다. 

토미 조셉 /pjmpp@osen.co.kr

반면 오른쪽 햄스트링이 좋지 않은 김현수는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류중일 감독은 "선수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경기 후반 대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LG는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이형종(좌익수)-토미 조셉(1루수)-채은성(우익수)-서상우(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구본혁(3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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