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제아x치타, 센 언니들이 건네는 위로..'디어 루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6.20 18: 35

‘센’ 언니들의 만남이 완성한 시너지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이가 새 솔로곡으로 돌아왔다. 제아는 20일 오후 6시 새  솔로앨범 ‘뉴셀프(Newself)’를 발표하고 솔로로 컴백했다. 
솔로앨범 타이틀곡 ‘디어 루드(Dear. Rude)’는 솔직한 가사와 제아의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보컬로서 제아가 가진 매력이 잘 묻어나는 곡이라 더 매력적이다. 특히 래퍼 치타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강렬한 랩을 들려준다. 제아와 치타의 조합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디어 루드’는 무례한 사람들에게 던지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고, 제아가 직접 작곡했다. 제아, 치타의 조합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제아는 솔로앨범에 대해서 “내 모든 걸 쏟아 부은 느낌을 오랜만에 받았다”라며, “이번 앨범은 내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누구나 겪을 법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언니 또는 친구로서 ‘더 이상 안 힘들어도 돼’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내 노래를 듣고 많은 분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센 언니들의 만남 뿐만 아니라  세련된 알앤비 멜로디에 제아의 음색이 매력적인 ‘마이 월드(My World)’, 몽환적인 신스팝 사운드와 제아의 시원한 목소리가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뉴셀프’ 등도 수록됐다. 
오랜만에 발표한 솔로앨범으로 보컬로서 다시 한 번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제아다. /seon@osen.co.kr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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