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순위 발표식, 반전에 반전‥ 1위 김우석-2위 이진혁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6.22 01: 20

'프로듀스X101'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21일에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이날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29등은 최수환이었다. 28등은 프로듀스의 맏형 박선호였다. 27등은 글로벌 연습생 토니였다. 26등은 23계단 반등한 이협에게 돌아갔다. 25등은 김현빈이었다. 24등은 김시훈이 차지했다. 
23등은 스타쉽의 강민희였다. 22등은 김국헌, 21등은 이세진에게 돌아갔다. 20등은 댄스 포지션 1위에서 베네핏을 받았던 강현수가 차지했다. 19등은 금동현, 18등은 황윤성에게 돌아가 두 사람의 변함 없는 황금 케미를 자랑했다. 

17등은 매 평가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사기캐라고 불리는 조승연에게 돌아갔다. 16등은 최병찬, 15등은 꾸준히 순위가 오르고 있는 이한결이 차지했다. 14등은 순위가 떨어진 함원진이었다. 13등은 로봇설로 인기를 모았던 최준호에게 돌아갔다. 
12등은 보컬 장인으로 불리는 송유빈이 차지했다. 송유빈은 평소 데뷔조로 불렸던 연습생이라 순위 하락에 대한 충격이 더했다. 손동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11위를 차지했다. 
10위는 김민규였다. 이전에 3위였던 김민규였기에 충격은 더했다. MC이동욱은 "지난 주에 우는 모습을 참는 걸 많이 봤다. 힘들면 울어도 된다. 기대되 된다. 너무 혼자 참지 마라"고 조언했다. 
9위는 평소 연습생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형이라 불리는 한승우에게 돌아갔다. MC이동욱은 "평소 앞머리를 많이 가리고 다니는데 오늘은 드러냈다"고 말했다. 이에 한승우는 "반응을 살피는데 바가지를 깨라는 조언이 많아서 시도했다"고 말했다. 
8위는 점점 더 키가 자라고 있는 이진우에게 돌아갔다. 7위는 20, 30대 누나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남도현이었다. 6위는 이은상이었다. 이은상은 늘 연습실의 불을 가장 마지막에 끄는 연습벌레로 알려져있다. 
지난 포지션 평가에서 X포지션을 선택했던 구정모가 5위를 차지했다. 송형준은 이전보다 두 계단 하락해 4위가 됐다. 3위는 김요한이었다. 지난 순위 5위보다 두 계단 올랐다. 김요한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마어마한 반전이 일어났다. 이진혁이 2위에 오른 것. 이진혁은 X포지션으로 전체 평가 1위를 차지해 훌륭한 실력을 보이며 베네핏을 가져간 바 있다. 172만표를 받은 김우석은 1위를 유지했다. 마지막으로 주창욱이 30위를 차지하며 방출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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