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임지섭을 비롯해 총 5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24일 1군 엔트리 변동사항을 발표했다.
LG는 투수 임지섭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임지섭은 올 시즌 8경기에서 승패없이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인 23일 KIA전에서는 1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했다.

롯데는 투수 박근홍을 1군 말소했다. 박근홍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6.28의 성적을 남겼다. 최근 등판은 21일 키움전으로 1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비자책)을 했다.
아울러 한화는 내야수 노시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3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노시환은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뒤 63경기에서 타율 1할9푼 1홈런 10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이 밖에 두산은 외야수 국해성을, 삼성은 내야수 백승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