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진호, 개인 통산 2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27 20: 15

정진호(두산)가 개인 통산 두 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때려냈다.
정진호는 2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6회 4-0으로 달아나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때려냈다.
정진호는 3-0으로 앞선 6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삼성 선발 덱 맥과이어의 4구째를 때렸다. 타구는 오른쪽 펜스까지 굴러갔고 정진호는 2루와 3루를 거쳐 홈까지 파고 들었다.

정진호 /sunday@osen.co.kr

정진호의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은 시즌 2번째이자 KBO 통산 86번째이자 개인 2번째 기록이다. 지난해 5월 1일 잠실 KT전서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달성한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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