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고전하는 최원태, 한화 상대로 6승 재도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6.28 07: 12

4번째 6승 도전이다. 
키움 우완 투수 최원태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키움 토종 에이스로 떠오른 최원태는 올 시즌 고전하고 있다. 14경기에서 5승2패를 거뒀지만 평균자책점이 4.40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6월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7.31로 부진하다. 

이날 한화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한화를 상대로는 자신감이 있다. 지난 4월13일 고척 한화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맞서는 한화에선 우완 장민재가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하며 한화 토종 에이스로 떠올랐다. 퀄리티 스타트도 6차례로 안정감이 있다. 
그러나 6월 들어 아직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6월 4경기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 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3경기(1선발)에서 1승을 거뒀지만 평균자책점 7.31으로 고전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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