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내야수 박한결이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로 등록됐다.
한화는 28일 대전 키움전을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내야수 박한결에 대한 선수 등록 공시를 요청했다.
박한결은 청원중과 경동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한화 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2017년 1월 군입대, 지난해 10월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했다.

박한결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48경기에서 116타수 21인타 타율 1할8푼1리 4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이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로 이날 엔트리 말소된 최윤석의 빈자리를 채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