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재, 2번 2B 선발 출장...홍창기 1군 말소 [현장 SNS]

LG 내야수 신민재가 모처럼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스윕에 도전. 이날 선발은 좌완 이우찬이 나선다. 최근 허리에 가벼운 통증으로 엔트리에 말소돼 휴식을 취하다 이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LG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2루수에 변화를 줬다. 정주현 대신 신민재가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타순은 큰 변화가 없다. 이천웅(중견수) 신민재(2루수) 이형종(지명타자) 김현수(좌익수) 채은성(우익수) 유강남(포수) 오지환(유격수) 김용의(1루수) 구본혁(3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한편 이우찬의 1군 엔트리 등록으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외야수 홍창기가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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