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오재일이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날렸다.
오재일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오재일은 1회 2사 1,2루에서 키움 선발 최원태의 초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오재일의 시즌 10홈런.

이 홈런으로 오재일은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