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감독, 아마존 '반지의 제왕' 시리즈 연출[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7.06 19: 03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두 편의 ‘반지의 제왕’ TV 시리즈를 연출한다.
5일(현지시간) 아마존에 따르면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아마존에서 제작하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연출을 맡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그는 SF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메가폰을 잡고 현장을 지휘한 바 있다. 또한 ‘몬스터 콜’(2016) ‘오퍼나지-비밀의 계단’(2007) 등의 감독을 맡았다.

영화는 피터 잭슨 감독이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2001)를 시작으로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2002),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2003) 등 세 편을 내놓았다.
아마존의 ‘반지의 제왕’은 영화로부터 약 3천년 전 시대를 배경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창작될 예정이다./ watc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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