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멀티히트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1보)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킷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 미네소타 선발 마이클 피네다의 3구째를 공략해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는데 실패. 

그리고 3회 1사 1루서 피네다와 풀카운트 끝에 6구째를 가볍게 밀어쳐 좌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엘비스 앤드루스가 볼넷을 고르며 2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한편 미네소타는 4회말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