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이 PC방 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관리프로그램 ‘플레이게토(PlayGetO)’를 출시했다.
9일 엔미디어플랫폼은 ‘게토(GetO)’ PC방 관리프로그램 가맹점 점주와 회원들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플레이게토’를 공개했다. 엔미디어플랫폼은 PC방 토탈 관리솔루션 및 게임 광고플랫폼을 제공하는 넥슨의 연결 자회사로, 지난 2018년 ‘십년지기’ 인수를 통해 PC방 운영 솔루션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플레이게토’ 앱을 통해 이용자들은 ‘게토’ PC방 관리프로그램을 사용하는 PC방의 잔여 충전 시간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매장별 이벤트 정보는 점주들이 홈페이지에서 직접 작성, 관리할 수 있어 홍보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엔미디어플랫폼은 기존에 ‘쿠퐁’ 앱으로 서비스 중이던 ‘PC방 일일쿠폰’ 서비스를 ‘플레이게토’ 앱으로 통합해 회원들이 각종 매장 이벤트 정보와 쿠폰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들은 넥슨의 ‘피파 온라인4’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의 게임쿠폰과 특정 행사와 연계된 쿠폰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플레이게토’ 앱은 QR코드와 PIN으로 간편하게 ‘게토’ 가맹 PC방에 로그인할 수 있는 ‘PC방 스마트 로그인’ 기능과 이용자 위치 기반으로 근처 ‘게토’ PC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게토 PC방 찾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