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지역 업체와 파트너십 체결... 잔여 홈경기 후원 광고 진행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7.16 09: 19

성남FC가 공기청정기 전문 제조사 에어텍(대표 박선영)’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으로 에어텍은 탄천종합운동장 E석 펜스에 성남 후반기 잔여 경기 동안 광고를 진행하게 된다.
에어텍은 성남시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전문 제조사이다. 에어텍은 중국산 공기청정기들이 시장을 활보하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제품 100%를 국내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성남은 "에어텍은 마블/디즈니와 라이선스 계약을 토대로 캐릭터 공기청정기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면서 디자인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텍의 박선영 대표는 “성남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에어텍과 성남 FC가 각자의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을 하여 구단과 회사가 서로 웃을 수 있는 좋은 사례로 남았으면 한다”는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 탄천에서 잔여 경기를 진행할 성남은 앞으로도 꾸준한 파트너사 모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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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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