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첫 환영 능력 보유 캐릭터 ‘엘프리데’ 추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7.18 11: 46

 서비스 8주년을 맞아 첫 선을 보였던 첫 환영 능력 보유 캐릭터 ‘엘프리데’가 ‘사이퍼즈’ 전장에 합류했다.
18일 네오플은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에 신규 캐릭터 ‘엘프리데’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엘프리데’는 서비스 8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열린 ‘4X2=8th’에서 최초 공개됐다. 당일 영상에선 두 번째 환영 캐릭터 ‘티샤 홀링스워스’의 모습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엘프리데’는 타로 카드의 이미지를 환영으로 구현하고 활용하며 전투에 임하는 캐릭터로 원거리에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쉬운 조작법을 바탕으로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목표한 대상을 확실하게 처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넥슨 제공.

‘엘프리데’의 스킬은 저스티스 카드를 구현해 목표한 위치에 여러 장의 카드를 설치하며 적에게 타격을 가하는 ‘소드 오브 저스티스’, 더 데빌 카드로 목표 위치에 카드를 생성하고 악마를 발사하는 ‘데블스 피어’, 데스 카드로 사신을 형상화해 직선 거리의 적을 베는 궁극기 ‘타나토스’로 구성돼있다.
네오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1일까지 레벨 달성 조건에 따라 ‘EC 엘프리데 레어 부스터’ ‘선택형 엘프리데 레어 소모품’을 지급한다. 또한 매일 공성전을 플레이한 유저에게는 ‘엘프리데 소모품 레어 부스터’ ‘EC 엘프리데 풀유니크팩’을 제공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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