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화사, 곱창·김부각→자동차도 실검 올렸다..'완판녀' 위엄(종합) [Oh!쎈 이슈]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7.20 11: 15

'나 혼자 산다' 화사가 곱창, 김부각에 이어 자동차까지 '완판'시킬 기세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마마무 연습생 시절을 함께한 언니 최수정과 자라섬으로 피크닉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는 운전면허를 딴 후 구입한 첫 차 '붕붕이'를 공개했다. 그는 "피크닉도 가고 새 차 고사도 지낼 거다"라면서 진짜 돼지머리 대신 직접 돼지머리를 그림으로 그려 준비해 웃음을 안겼다.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후 친한 언니 최수정과 함께 피크닉을 떠난 그는 "누구를 태우고 운전을 하면 겨드랑이에 땀이 난다. 운전 다 끝내고 오늘 잘했다고 인사를 하면 어디선가 땀 냄새가 난다"라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운전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그래도 두 사람은 과거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즐겁게 대화를 나눴고, 최수정은 "우리 연습생 때 김밥 한 줄 먹고 버텼다. 어떻게 보면 화사는 정말 대단했다. 살도 악착같이 빼고 어떻게든 가수를 하겠다는 집념이 있었다"라고, 화사는 "두 달 동안 15kg을 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후 한 시간 반 만에 목적지에 도착한 이들은 어설픈 요리 실력으로 떡볶이와 소시지, 간장 국수를 만들어 웃음을 유발했고, 그럼에도 요리에 성공, 여전한 먹방을 펼쳐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
이날 화사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했던 곱창, 김부각에 이어 자동차 '붕붕이'의 모델명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여전한 '완판' 능력을 자랑했다. 방송에서 차량의 브랜드를 알 수 있는 엠블럼을 모자이크 처리했음에도 시청자들이 이를 알아채고는 폭풍 검색에 나선 것. '완판녀' 화사의 위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화사/ OSEN DB
뿐만 아니라 그동안 화사는 지난해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의 보디 슈트부터 최근 속옷 미착용까지, 당당한 걸크러쉬 행보로 '핫 이슈'의 중심에 서고 있는 상태. 이에 화사가 다음에는 또 어떤 행보로 대중을 놀라게 만들고 자신의 '완판' 능력을 입증할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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