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비주얼 업데이트 ‘에란겔’ 라이브 서버 적용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7.24 18: 11

 ‘새로운 에란겔’ ‘턴테이블 기능’이 포함된 시즌4 업데이트가 배틀그라운드 라이브 서버에 적용됐다.
24일 펍지주식회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워진 에란겔 맵 등 시즌4 콘텐츠를 라이브 서버에 추가했다. 펍지주식회사는 2019년 초 배틀그라운드 최초 맵이자 상징적인 에란겔 재건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6월 테스트 서버 오픈을 통해 그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유저들은 새로운 에란겔에서 바뀐 건물 디자인과 추가된 조형물, 보다 사실적인 풍경 및 지형을 만나볼 수 있다.
에란겔 맵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턴테이블 기능도 추가됐다. 음악을 자유롭게 재생 및 정지할 수 있으며, 재생되는 음악은 주변 플레이어도 들을 수 있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펍지주식회사 제공.

함께 공개한 ‘서바이버 패스4: 상흔’은 100개 이상의 다양한 보상 및 미션으로, 12주 동안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시즌을 보다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이번 패스에는 구매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플레이어가 함께 미션을 달성하는 ‘공동 미션 시스템’이 도입됐다. 프리미엄 패스를 구매한 플레이어에게는 최초의 차량 스킨인 ‘레드 존 UAZ’ 등 특별한 코스튬 스킨 등이 제공된다.
펍지주식회사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대규모 '게임 플레이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다. 각종 무기, 아이템, 탈 것 등의 밸런스를 조정해 플레이어들의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경험을 향상시켰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