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4, 여름방학 업데이트… ‘스쿼드 배틀’ 추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7.28 09: 12

 넥슨이 ‘피파 온라인4’에 ‘스쿼드 배틀’ ‘팀 컬러 개편’ 등 여름방학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6일 넥슨은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4’에 ‘스쿼드 배틀’ 등 여름 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대표팀 모드에 PvE(Player vs Environment)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쿼드 배틀’이 추가된다. ‘스쿼드 배틀’은 기존 리그에만 있던 PvE 모드를 더욱 폭 넓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추가된 콘텐츠다. 다른 유저의 대표팀 스쿼드 및 스페셜 스쿼드 AI(인공지능)와 대결할 수 있다.

넥슨 제공.

첫 번째 스페셜 스쿼드는 ‘피파 온라인4’ 공식 홍보 모델이자 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 선수가 선정한 ‘베스트 11’로 구성된다. ‘스쿼드 배틀’은 난이도 및 매치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시즌 종료 시 소속된 디비전과 순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팀 컬러’를 충족하는 선수 보유 시 능력치 ‘혜택’을 얻을 수 있고, 적용 조건을 4단계로 나눠 설정 가능하도록 개편했으며, 거래 및 강화를 할 수 없고 특정 기간과 경기 수가 정해진 ‘임대 선수’를 추가했다. ’피파 온라인4 M’에는 대표팀 매니저 모드를 추가해 PC 온라인과 랭크를 연동했고, 메인 화면에서 팀 전술 설정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한편 넥슨은 ‘2019 KFA’ 클래스에 이강인 선수를 포함한 U-20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 21인을 추가했다. 새로운 선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19 KFA U-20 ALL 선수팩(5강)’ 1개, ’19 KFA U-20 ALL 선수팩) 5개를 획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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