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가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다.
오타니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볼티모어 선발 투수 애런 브룩스를 상대로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4-5로 지고 있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5구 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오타니의 시즌 15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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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런으로 에인절스는 5-5 균형을 맞췄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