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속 기획사 대표 지서영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의 소속사 소울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악마를 사랑한 지서영 역으로 분한다.
이엘은 극 중 지서영의 매력 포인트를 외강내유로 꼽았다. 그는 “지서영은 예민한 하립을 쥐락펴락 컨트롤 할 수 있는 강인한 멘탈을 가진 기획사 대표지만, 악마로 변한 전 남친 모태강(박성웅) 앞에서는 속수무책 휘둘리는 인간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tvN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7/31/201907310911779952_5d40ddb248f46.jpg)
특히, 철두철미하고 강인한 기획사 대표 직업에 걸맞은 파격적인 금발 숏컷 헤어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프로패셔널한 지서영 캐릭터를 완성시켜 이엘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중.
여기에 박성웅과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묘한 멜로라인을, 정경호, 이설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남녀불문 환상의 호흡으로 ‘만능 케미 제조기’로 활약할 예정이다.
유니크한 매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이엘의 모습은 오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만나볼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