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터커, 선제 스리런 홈런 작렬…시즌 6호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7.31 18: 41

KIA 타이거즈 터커가 선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터커는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안치홍과 박찬호가 연속안타를 날려 만든 무사 1,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터커는 SK 선발투수 문승원의 6구째 시속 146km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비거리는 115m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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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는 이날 홈런으로 6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13일과 14일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이후 5경기 만에 홈런포다.
KIA는 터커의 홈런으로 1회 3-0으로 앞서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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