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박세웅 상대 2회 역전 투런 아치...시즌 14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7.31 19: 02

 
이원석(삼성)이 사흘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이원석은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2회 좌월 투런 아치를 작렬했다. 

이원석 / youngrae@osen.co.kr

5번 3루수로 나선 이원석은 0-1로 뒤진 2회 다린 러프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루 상황에서 롯데 선발 박세웅의 3구째를 때려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15m. 
지난 28일 대구 한화전 이후 3일 만에 터진 시즌 14호 홈런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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