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슨, 드디어 데뷔 첫 홈런 신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7.31 21: 58

맥 윌리엄슨(삼성)이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윌리엄슨은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회 손맛을 만끽했다.
3-8로 크게 뒤진 9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윌리엄슨은 정성종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호쾌한 한 방이었다. 데뷔 첫 홈런.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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