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GS25’ 매장 결제 오픈… 국내 편의점 4개사 적용 완료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8.01 11: 05

 전국 GS25 매장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결제가 도입된다.
1일 NHN페이코는 편의점 ‘GS25’ 매장에 ‘페이코(PAYCO)’ 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페이코는 이번 GS25와의 제휴로 국내 주요 편의점 4개사를 자체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으로 확보하게 됐다. 현재 NHN페이코는 ‘CU’ ‘미니스톱’ ‘이마트24’ 매장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페이코’ 이용자는 전국 1만 3300여개 GS25 매장에서 현금,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 ‘페이코’ 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페이코’ 앱에 생성되는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앱에 등록한 신용・체크카드는 물론 ‘페이코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 시 페이코 포인트는 최대 2% 적립된다.

NHN 제공.

멤버십 적립도 간편해졌다. NHN페이코는 GS25에 멤버십 자동적립 서비스를 적용해 결제와 적립 편의성을 모두 높였다. 이용자는 GS25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지 않아도 ‘페이코’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번 적용을 기념해 NHN페이코는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로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유어스 지리산맑은샘물 500ml(600원)’를 ‘페이코’로 결제하면 할인 금액 500원을 페이코 포인트로 돌려준다. ‘페이코’로 3000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에게는 ‘메디힐 방탄소년단 스페셜 에디션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NHN페이코 측은 “간편금융 플랫폼 ‘페이코’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결제처 확대로 이용자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이번 GS25와 제휴에서 ‘페이코’와 이용자 간 접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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