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일 대구 롯데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가 선발 투수로 예고된 가운데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와 맥 윌리엄스 중 한 명은 벤치를 지켜야 하는 상황.
삼성은 러프를 4번 1루수로 기용했다. 맥 윌리엄슨 대신 이성곤이 우익수로 나선다.

한편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성곤(우익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