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지오와 뮤지컬배우 최예슬이 결혼을 앞두고 애정을 뽐냈다.
지오는 1일 밤 개인 SNS에 최예슬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오와 최예슬은 미소 띤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지오는 "200년까지 함께 해"라는 글을 덧붙여 최예슬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에 최예슬 또한 댓글로 "사랑해"라고 화답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지오 SNS]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지오(왼쪽)와 최예슬(오른쪽) 커플](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02/201908021227775781_5d43b0b79d106.png)
지오는 2007년 그룹 타이키즈 멤버로 활동하다 2009년 이준, 양승호, 미르, 천둥과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엠블랙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하며 뮤지컬 무대에도 섰다.
그와 결혼하는 최예슬은 2011년 뮤지컬 '궁'으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다. 이후 그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MBC '앵그리맘', '엄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유튜브에서 '오예커플스토리'라는 커플 채널을 운영하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지오와 최예슬은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