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3안타’ 김민성 “지금 타격감 유지하겠다”[생생 인터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8.03 22: 26

LG 트윈스 김민성이 2경기 연속 3안타를 날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김민성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LG는 타선 폭발로 13-10 난타전에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다. 김민성을 비롯해 이천웅과 김현수가 3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고 채은성은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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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반에 힘든 경기를 했다. 우리 팀원 모두가 집중력을 발휘한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김민성은 이날 경기에서도 3안타를 치며 2경기 연속 3안타를 기록했다. 김민성은 “최근 타격감이 많이 올라왔다. 지금의 뜨거운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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