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팬들의 특별한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5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하나뿐인 저만을 위한 클레이 인형 선물!”이라는 글과 함꼐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로부터 받은 클레이 인형이 담겼다. 송가인을 본따 만든 클레이 인형은 다양한 그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실제 무대에서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예선부터 본선까지, 한계단 한계단마다 디테일하게 만들어주시고 너무 감동이다. 꽃길과 돈길만 걸으라는 포인트도 있다”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느냐. 저뿐만 아니라 팬 여러분도 꽃길 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미스트롯’ 예선부터 본선까지의 기억을 하나하나 떠올려본다. 그리고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팬들이 있어 너무 듬직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아내의 맛’, ‘뽕 따러 가세’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