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 측이 열애설에 대해 모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2년 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두 사람이 지난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희철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이날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교제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임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희철은 트와이스 데뷔 때부터 모모의 팬임을 자처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모에 대한 팬심을 전하기도. 또한 모모는 김희철과 민경훈이 함께한 그룹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KBS2 ‘반올림’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룹 슈퍼주니어 활동과 함께 JTBC ‘아는 형님’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입담으로 활약 중이다. 모모는 지난 2016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일본인 멤버다. 트와이스는 최근 미주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은 SJ레이블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와이스 모모 관련 말씀드립니다.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임을 알려 드립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