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4기 모집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8.06 16: 05

 넷마블이 게임, 뉴미디어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마블챌린저’를 모집한다.
6일 넷마블은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마블챌린저’의 참가자들은 넷마블이 제공하는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게임리뷰 및 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마블챌린저' 8기. /넷마블 제공.

‘마블챌린저’는 한 기수 당 10명 내외의 인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6명이 수료했다. 전체 수료자 중 게임업계 취업자는 52%다. 지난 13기 모집에는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블챌린저’ 14기로 선발된 인원들은 현업 실무자와 함께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넷마블 내 사업, 마케팅, 게임개발 등 다양한 직군의 멘토링 기회도 획득할 수 있다. 선발인원들은 차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증 발급 및 매월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도 얻는다.
이번 ‘마블챌린저’ 14기는 오는 19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오는 30일 선발인원의 발대식을 기점으로 약 6개월 간 운영된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