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우 인턴기자] 경남FC U-12 유소년 팀이 2019 K리그 U-12&11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경남 U-12 유소년팀은 오는 6일 울산에서 개막하는 2019 K리그 U-12&11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U-12 22팀, U-11 20팀이 참가하고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8월 7일(수)부터 12일(월)까지 치러진다.
경남은 광주, 안산, 대구, 전북, 성남과 함께 D조에 배정되어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7일 광주와 경기를 시작으로 11일까지 전북, 성남, 대구, 안산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12일 열리는 6라운드는 1~5라운드 경기 이후 순위를 기준으로 추후에 대진이 확정된다.
![[사진] 경남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06/201908061406779871_5d490d9ec73f1.jpg)
경남 U-12 원진영 감독은 “올해 처음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어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더운 날씨에도 끈기 있게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경기 결과보다는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남의 주장 구기민은 “처음 참가하는 대회라서 긴장되고 설렌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 경남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08/06/201908061406779871_5d490d9f1e1d8.jpg)
경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U-12 선수들이 유소년 축구계에 어떤 인상을 남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