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플러스3' 차예련, 김호영 위로에 '눈물'..."배우·엄마·아내 잘하고 있다"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07 08: 57

배우 차예련이 '여자플러스3' 녹화 도중 눈물을 보인다.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여자플러스3' 측은 7일 차예련과 김호영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번 주 '여자플러스3' VCR에서는 김호영과 차예련이 자신들의 틈새시간 활용법을 공개한다. 먼저 김호영은 친한 친구를 만나 감정 오일 향기 테라피를 받는다. 최근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며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는 김호영은 자신에게 맞는 오일을 제조하며, 차예련의 오일 제조도 함께 부탁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배우 차예련이 '여자플러스3' 촬영 도중 김호영의 위로에 눈물을 쏟는 장면.

김호영은 "차예련이 배우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많은 역할을 하면서 지쳤을 것 같다며 잘 하고 있다"고 응원과 위로를 하는 의미에서 오일을 선물한다. 차예련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 김호영에게 감동하며 녹화 도중 눈물을 쏟아낸다.
이어 김호영은 감정 오일 테라피를 받으며 자신의 감정상태를 딱 알아 맞추는 친구를 보며 화들짝 놀란다. 자신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부분까지 캐치해낸다며 감정 오일 테라피의 예지력을 믿는다고. 
또 차예련은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을 찾는다. 연남동을 처음 방문한다는 그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간다는 가게를 방문한다. 그는 마음에 쏙 드는 아이템들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지갑을 활짝 열었다는 후문이다. 
'여자플러스3'는 '스타일브런치'라는 부제로 뭉친 3MC 차예련, 김호영, 최화정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이야기와 트렌드 정보를 나누는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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