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앤디, 이발소→미용실 만능 일꾼 '1가정 1앤디' 시급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07 11: 19

그룹 신화 멤버 앤디가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만능 일꾼으로 변신한다.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 측은 7일 앤디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앞선 촬영에서 앤디는 숙소, 이발소에서도 만능 일꾼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미용실에서도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냈다. 미용실 출근 후 지저분하게 놓인 수건을 보고 "난 이런 걸 못 봐"라며 빨래해 온 수건들을 호텔처럼 정리한 것. 김광규는 앤디에게 "우리 집 한번 와달라"며 앤디의 깔끔함과 꼼꼼함을 탐냈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세빌리아의 이발사' 만능 일꾼 앤디 스틸 컷

또한 앤디는 매직 시술도 척척 해냈다. 그는 미용실 팀 최초로 염색, 매직을 한 번에 하겠다는 손님이 등장하자 혼자서 매직 시술을 진행했다. 완성된 머리를 본 수현 헤어 디자이너가 "되게 잘했다. 매직은 나도 하기 힘들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미용실 일이 많아지자 앤디는 "난 이발소가 맞는 것 같다"며 장난 섞인 투정도 했다. 하지만 맡은 역할을 완벽히 수행, 공식 만능 일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이밖에도 그는 멤버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등 다정한 성격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8일 밤 10시 10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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