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는 맞고, 결혼은 아직"..최송현, 당당하게 인정한 다이빙 강사와 ♥︎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8.09 15: 40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열애 중이다.
스쿠버 다이빙 강사이자 다이빙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친구 역시 다이빙 강사다. 공통 관심사가 있는 만큼,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
최송현 측 관계자는 9일 OSEN에 "최송현이 3살 연상의 다이버 강사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지난 6월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최송현 SNS

결혼 전제로 한 만남이라고 알려진 것과 관련해서는 배우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엔 어렵다는 입장이다.
[사진] 최송현 SNS
앞서 최송현은 지난 2015년 스쿠버 다이빙 전문 강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당시 그녀는 "이제부터 더 많은 책임과 부담이 생기겠지만, 누군가가 내가 좋아하는 다이빙을 좋아하게 도와주고 내가 경험한 것들을 전달해주며 느끼는 행복이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최송현은 지난 2017년 유튜브 채널 'SONGHYUNC FILM'을 개설하고, 꾸준히 다이빙과 관련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남자친구 역시 다이빙 강사로, 최송현보다 3살 연상이다. 열애 3개월째에 알려진 교제 사실이라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두 사람은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결혼과 관련한 계획도 아직은 시기상조.
[사진] 최송현 SNS
최송현은 아나운서로 방송계 입문한 가운데, 배우로 전향한 후 스쿠버다이빙 강사까지 취득하는 등 늘 도전하는 인생을 살아왔다. 그녀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KBS ‘상상플러스’, ‘좋은 나라 운동본부’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바. 2008년에는 배우로 전향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스쿠버다이빙 강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까운 소통을 하고 있는 가운데, 사랑까지 거머쥐게 돼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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